‘상업 유휴 공간의 주거 공간 전환’ 주제로 인문건축가 유현준 교수 멘토 참여
공모전 포스터 (사진=계룡건설)
[기업뉴스TV=정민수 기자] 계룡장학재단이 ‘IN-BETWEEN LIFE – 비어있는 공간, 새로운 삶으로’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제7회 건축 아이디어 공모전’의 1차 접수를 18일부터 시작했다. 이번 공모전은 미래 건축 산업의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자 전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상업 유휴 공간의 입체적 기능 전환’을 주제로 다양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2020년부터 이어진 계룡장학재단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올해 7회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공실 상가 문제 해결에 부합하는 건축적 대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둔다. 특히 인문건축가 유현준 교수(홍익대 건축학부)가 멘토로 참여해 온라인 강연과 1대1 오프라인 크리틱(1차 합격자 대상)을 제공,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인사이트와 지도 기회를 제공한다. 해당 강연은 계룡장학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 ‘해볼계룡’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7월 5일까지이며, 자세한 모집 요강과 접수는 계룡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전문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거쳐 총 20팀을 선발하며, 대상 1팀에는 700만원을 포함해 총 1850만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승찬 계룡장학재단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년들이 상가 공실이라는 사회적 문제에 창의적인 해법을 제시하며, 오늘날 도시 환경 개선과 미래 건축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계룡장학재단은 1992년 설립 이래 현재까지 약 1만 60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총 70억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장학 사업 외에도 도시건축여행, 유림공원 사생대회, 광개토대왕비 복제비 건립 등 다양한 공익·문화 사업을 펼치며 중부권의 대표적인 장학재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