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8억 규모 대형 프로젝트 수주, 지하철 1·9호선 역세권 입지 눈길
서울 노량진 은하맨션 가로주택정비사업 조감도 (사진=쌍용건설)
[기업뉴스TV=정민수 기자] 쌍용건설이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일대 ‘은하맨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되며 약 1328억 원 규모의 대형 정비사업을 수주했다. 지난 3일 열린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조합원의 높은 지지를 받아 수주에 성공한 쌍용건설은, 지하 5층에서 지상 29층 3개동, 총 206가구 규모의 ‘The Platinum’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 근린생활시설, 공공청사를 조성한다.
이 사업지는 지하철 1호선과 9호선 노량진역이 도보 1분 거리인 초역세권 위치에 자리 잡고 있다. 노량진 재정비촉진지구 내에 위치해 정비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으며, 올림픽대로 등 주요 도로망 접근성이 뛰어나 여의도, 용산, 강남 등 서울 핵심 업무지구로의 교통 편리성도 확보했다. 착공은 2028년 12월 예정이며, 일반분양 물량은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총 106가구다.
쌍용건설은 이번 노량진 사업을 포함해 서울과 수도권, 광역시 지역의 도시정비사업에서 총 6건 약 6000억 원 규모의 수주 실적을 확보했다. 그중에는 서울 홍은동 가로주택정비사업(177가구)도 포함돼 있어, 올해 7월 분양이 예정돼 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올해도 사업성이 우수한 도시정비사업을 선별해 적극적으로 수주할 예정이며, 서울뿐 아니라 수도권과 광역시에서 유망 사업을 집중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수주로 쌍용건설은 서울 내 주요 재개발 및 정비사업에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며, 지역주민과 조합원의 신뢰를 바탕으로 도시 재생에 기여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