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 (사진=빙그레 제공)
[기업뉴스TV=김영빈 기자] 빙그레는 신임 대표이사에 제때의 김광수 대표이사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전창원 현 대표이사가 개인적인 이유로 자진 사임 의사를 밝힘에 따라 후임 대표이사를 내정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김광수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1985년 빙그레에 입사했으며, 2015년부터 물류 회사인 제때 대표이사를 맡아왔다. 제때는 2006년 빙그레 오너 일가가 인수한 냉동·냉장 물류 업체이다.
김 대표 내정자는 앞으로 열릴 빙그레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6월 중 정식으로 취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