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연금관리 시스템 도입으로 연금 명가 자리 굳혀
(사진=하나증권)
[기업뉴스TV=김영빈 기자] 하나증권은 2025년 4분기 기준 개인형퇴직연금(IRP) 원리금비보장형 수익률 부문에서 21.01%의 성과를 기록하며 국내 증권사 중 가장 높은 수익률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확정기여형(DC) 장기수익률 역시 7년 8.55%, 10년 6.34%로 업계 최고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성과는 AI 기반 연금관리 서비스 ‘AI연금프로’ 도입과 함께 전면 개편된 퇴직연금 시스템에 기반한다. 이를 통해 고객의 연금 자산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최적 포트폴리오를 제시해 장기적인 안정성과 수익률을 확보했다. 또한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내 연금 메뉴를 간소화해 사용자의 편의성과 정보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영업 현장에서는 각 지점에 연금 전문 인력인 ‘연금닥터’를 배치해 고객 맞춤형 상담과 상품 정보를 제공하고, 현금성 자산 보유자에게는 정기 알림 서비스를 통해 투자 기회를 안내하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도 강화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하나증권 IRP 적립금은 전년 대비 46% 성장하며 2천억 원 이상의 증가를 기록했으며, 고용노동부 퇴직연금 사업자평가에서 4년 연속 원리금비보장 수익률 상위 10% 사업자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차민정 하나증권 연금전략실장은 “안정성뿐 아니라 지속 가능한 수익률 확보가 연금 운용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연금 관리와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연금 명가’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